숙소 사진
사진이 좀 적다. https://plus.google.com/photos/at/112375490700143769956?hl=ko 여기에 호스텔에서 직접 올린 사진이 많다. 어느 정도 연출이 된 사진이므로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 것.
3층에 있는 발코니, 장식용이고 나가면 안 된다. 유리다.
내가 묵은 4층 방 문 앞으로 옥상 테라스 입구가 있다.
햇살 좋은 아침에 밖에서 커피 마셔도 좋다.
숙소 이름 : The Boutike Hostel
숙박 일수 : 2014년 3월 12일 밤 ~ 16일 아침 (4박 5일)
위치(기차역주변/지하철역주변/주변 랜드마크 등 위치설명 / 가는 방법 등) : 2014년 3월 13일 글에 있는 내용 발췌
가격 : 8인 혼성 도미토리 기준 - 주중 1박 9.9 유로, 금토 1박 11.9 유로, 총합 43.6 유로
식사 및 취사여부 : 아침 포함, 취사 가능
포르투 호스텔보다 더 짱짱한 아침메뉴. 굳!
여러 종류의 잼이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
빵을 구워먹는 시설도 있다.
취사 시설
화장실(샤워실) 여부 : 8인 혼성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4인당 화장실 하나 방 안에 있다. 화장실에서 가만이 있으면 하수구 냄새가 살짝 나는데, 심한 것은 아니라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컴퓨터(와이파이 여부.유로.무료) : 1층 식당 옆 로비에 넷북 2대 있고, 운영체제는 윈도우. 와이파이 무료(식당, 방 포함 모든 층에서 빵빵하게 잘 터진다)
시설(TV/헤어드라이기/개인금고 or 개인락커 등)/ 및 청결도 : 2층 침대 아래로 1인당 1개 서랍 겸 금고가 있고, 자물쇠 구멍 있으니 자물쇠 있으면 좋고, 엄청 커서 30인치 캐리어도 충분히 들어가고 남는다. 유럽의 고층(?) 건물 치고 드물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 들고 오르락내리락 하기 편하다. 8인 혼성 도미토리 환기 잘 되고 방 안에서 냄새 거의 안 난다. 요청하면, 리셉션에서 수건, 샴푸, 비누를 제공해준다. 세탁기 없음.
8인실이 4인+4인으로 나뉘어 있다.
이건 내가 묵은 방 쪽
침대 배치. 첫 날엔 나 혼자 썼다.
등이 참 이쁘다
화장실 모습
화장실 내 샤워실
개인 서랍
엘리베이터
조금 오래된 유럽 엘리베이터는 우리나라 방식과 조금 달라서, 바깥 문을 닫아야 하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 다르고 하니, 처음 방문해서는 직원에서 사용법을 물어보는 게 좋다.
내부 규칙 : 딱히 없다. 밤에도 출입이 자유로운 편.
스탭의 친절도 : 매우 친절. 여행 기간 내내 가장 친절한 직원을 여기서 만났다.
주위 환경 : 조용한 골목 주택가. 정말 조용하다. 대신 골목이기 때문에 초행길 밤에 찾아가기 매우 힘들다.
장점 : 포르투갈 호스텔에 절대 뒤지지 않는 곳. 최고다. 오래 묵을 때 꼭 여기 있고 싶다.
단점 : 초행길에 찾기가 조금 힘들다는 점. 이것 말고는 없다.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세비야는 생각보다 크고 복잡하고 사람도 많은 도시이다. 완전 관광 중심지에 있어 시끄러운 숙소를 피하고 싶은 사람, 그러면서 관광 중심지에 걸어서 1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숙소를 원하는 사람이 묵기 좋다.
평점을 매긴다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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