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사진 : 아래 설명에 포함
숙소 이름 : Hostal Castilla (지도에는 Pension Castilla로 나와 있음)
숙박 일수 : 1박 2일 (2014년 3월 16일 1박)
위치(기차역주변/지하철역주변/주변 랜드마크 등 위치설명 / 가는 방법 등) :
토레몰리노스 버스 정류장에서 가는 법
이런 버스 정류장에서
사진의 오른쪽 방향으로 쭉 직진하며 지도의 경로를 따라간다
Calle Buenos Aires를 잘 찾자
다른 길은 비교적 큰 길이라 별 문제 없는데, 이 골목은 도로명 팻말도 잘 안 보일 뿐더러 길도 작아서 지나치기 쉽다. 잘 확인하자.
오른쪽 아래로 Hostal Castilla 간판이 보인다
가격 : 조식 포함 가격으로 1박에 19.32 유로. 다른 지역 숙소에 비해 비싼 편이다.
식사 및 취사여부 : 취사 불가능. 아침을 먹을 수 있긴 한데, 돈을 따로 내야 한다. 예약금에 따로 포함된 게 아니고 체크인 시 직원이 아침도 먹겠느냐고 물어본다. 가격이 싸진 않았다(대략 3 유로?). 근데 완전 비추. 아래 사진인데, 이게 끝이다. 이걸 먹느니 조금 늦게 제대로 된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는 게 낫다.
정말 별로였던 아침
화장실(샤워실) 여부 : 방 안에 화장실/샤워실 없다. 공동 화장실/샤워실이 있으며, 가정집 같이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같이 있다. 방 안에는 세면대만 있다. 파루 체임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내가 묵은 층엔 화장실이 두 곳 있었는데, 경우에 따라 수압이 매우 약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들어가기 바란다.
방 안에 있는 세면대
컴퓨터(와이파이 여부.유로.무료) : 컴퓨터 없다. 와이파이가 뜨긴 하는데, 아주 약해서 방 안에서는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시설(TV/헤어드라이기/개인금고 or 개인락커 등)/ 및 청결도 : 기본적으로 파루 숙소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호스텔보다는 chamber의 개념이다. 대부분 1인 1실이며 세면대를 제외한 위생 시설은 모두 공용이다. 물론 돈을 매우 더 내면 모든 게 딸린 1인실에 묵을 수 있다.
방은 작은데 침대는 꽤 커서 방에 침대만 있는 것 같다
커다란 창문이 달린 건 장점! 방이 지저분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세비야에서 버스를 갈아타면서 약 4시간 걸려 도착한 기분 탓.
나름 TV랑 선풍기도 있다
옷장, 옷걸리, 라디에이터
옷걸이가 많은 것도 굳. 간이 신발장 같은 게 있어서 굳. 오래 머물게 되면 라디에이터로 빨래를 말릴 수도 있겠다. 햇빛이 쨍쨍 들어오는 창문도 있으니 만물일광살균!
당연히 엘리베이터는 없다
짐이 무거운데 높은 층에 묵게 되면... 행운을 빈다.
내부 규칙 : 하루밖에 안 묵어서 규칙이랄 것도 모르고 나왔다. 밤엔 알아서 조용한 걸 보니 딱히 규칙은 없어 뵌다. 실내 금연 정도?
스탭의 친절도 : 보통. 딱히 친절하게 굴진 않지만 그렇다고 싸가지 없지도 않다.
주위 환경 : 노년을 위한 휴양지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클럽도 나이트도 없다. 그래서 정말 조용하다. 게다가 숙소가 완전 도심에서 도보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아주 조용하다. 낮에 창문 열고 햇빛 쬐도 그닥 안 시끄럽다.
장점 : 커다란 침대, 커다란 창문
단점 : 엘리베이터, 아침식사, 공동화장실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숙소인가? 토레몰리노스에 묵게 되면, 별로 선택지가 없다. 그냥 여기를 포함해 아무데서나 묵어라.
평점을 매긴다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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